모든 걸 잃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의미 있는 목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현실화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와 도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만약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할 용기가 있을까? 그리고 진정으로 의미 있다고 느끼는 일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사업과 연결할 수 있을까?

 

모든 걸 잃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의미 있는 목표

 

지금 당장 모든 걸 잃더라도 다시 시작할 용기가 있는가?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경제 위기, 투자 실패, 경쟁 심화, 잘못된 결정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포기하지만, 진정한 사업가는 다시 일어나 새로운 길을 찾는다.

 

🔹 모든 것을 잃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의 특징
1)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보는 태도

실패를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본다.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2)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

한 가지 방법이 막혔다고 해서 사업을 포기하지 않는다.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고, 변화를 수용한다.

 

3) 내면의 강한 동기부여를 가진 사람

돈이 아니라 더 큰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
단기적인 실패에 흔들리지 않는다.

 

4) 네트워크와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사업이 무너져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고객, 투자자, 동료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도약한다.

 

실제 사례: 하워드 슐츠와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장본인이지만,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그는 스타벅스의 경영권을 갖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여러 번 거절당했고, 사업 초기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문화적인 경험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가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시작해야 했을 때도, “커피를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의미 있다고 느끼는 일은 무엇인가?

사업을 할 때 가장 위험한 사고방식 중 하나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사업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지 않으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 된다.

 

🔹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을 찾는 방법
내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지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

돈이 되지 않더라도 계속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내가 즐기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

단순히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는가?

세상을 바라볼 때, 답답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있는가?
내가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사업의 동력이 될 수 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내 만족이 중요한가?

‘성공한 사업가’라는 타이틀을 원해서 사업을 하는가?
아니면 내 삶에서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가?

 

 제 사례: 패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
이본 쉬나드는 패타고니아를 단순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니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는 처음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제품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수익의 일부를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만약 그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했다면, 환경 보호와 같은 가치를 실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의미 있다고 믿는 일을 사업과 연결했기 때문에, 패타고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셋 정리

사업을 하면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왜 이 사업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끝까지 나아갈 수 있다.

 

✅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인드셋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고, 빠르게 재도약할 준비를 한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돈이 아니라, 더 큰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

 

✅ 의미 있는 일을 찾는 마인드셋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을 한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만족을 기준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실제 사례: 잭 마와 알리바바
잭 마는 영어 강사로 일하다가 인터넷의 가능성을 깨닫고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당시 중국에는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이 거의 없었지만, 그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처음 투자자들에게 수없이 거절당했지만, 자신의 비전이 확고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그가 진정으로 의미 있다고 느낀 일이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중국의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알리바바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업을 하는가?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사업을 하는 이유다.

 

만약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잃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가?
→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사업가로서 강한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의미 있다고 느끼는 일은 무엇인가?
→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명확할수록, 사업을 지속할 힘이 생긴다.